본문 바로가기

남북 정상회담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나? 6월 16일 NHK에 의하면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7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5,61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6명으로 사망률 5.62%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43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18,35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947명으로 사망률 5.16%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34명으로 그중 해외유입이 13명으로, 21명은 지역감염이다. 확진자 누계는 12,155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278명으로 사망률 2.28%이다. 오늘 동경도나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 월요일 같은 패턴을 보이는 것이 오늘, 화요일에 나타난 것은 아닌지? 보고 있다. 다른 자료도 있지만, 오늘은 북한에 관한 걸 쓰기로 한다. 며칠 전, 학생.. 더보기
국제관계가 리얼리티쇼인가? 2018/05/26 국제관계가 리얼리티쇼인가? 오늘 동경은 오전에 맑았다가 오후에는 흐린 가라앉은 분위기 날씨였다. 집에서 쉬면서 창 밖을 보기에는 지내기 좋은 날씨였다. 지난 주 급하게 서울에 다녀와서 피로회복을 못하고 평상시처럼 일을 해서 어제는 아주 피곤했다. 주말이라서 오늘도 도서관에 갈 예정이었지만, 빌릴 책은 수요일 빌렸다. 그냥 집에서 느릿느릿하게 지내면서 쉬기로 했다. 주말에 하는 중요한 일은 잘 먹고 잘 쉬는 것이다. 어젯밤에 현미를 씻어서 불렸다가 오늘 아침에 쌀도 씻어서 콩을 넣고 밥을 했다. 일본산 연어를 굽고 북해도에서 온 유기농 녹색과 흰색 아스파라거스를 볶았다. 냉장고에서 오래 묵은 짠지도 씻어서 볶았다. 쌈장에 양배추를 꺼내서 쌈을 싸서 먹었다. 그동안 빵을 먹고 지내다가 밥.. 더보기
4월이 간다 2018/04/30 4월이 간다 오늘 동경은 청명하게 맑은 날씨였다. 오늘은 월요일 도서관에 가는 날이다. 도서관에 가는 날인 줄 알았더니 휴일이다. 어제까지 휴일인 줄 모르고 있었다. 도서관에 가는 날로 알고 기대가 컸는데 휴일이라니 그다지 기쁘지 않다. 내일 강의가 있어 학교에 간다. 만약 내일 강의가 없다면 이번 황금연휴는 10일간이라는 장기연휴가 되었을 것이다. 다른 대학은 10일이나 장기연휴가 된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나는 연휴 동안 집에서 할 일이 있어 휴가인듯 아닌듯하게 지낼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해 몸을 풀었다. 무나물은 어젯밤에 씻어서 물에 담갔다. 아침으로 무나물을 데쳐 된장에 무쳐서 잡곡밥에 무나물을 먹었다. 봄이라서 그런지 푸른색 야채를 많이 먹고 싶어진다. 어제도 나물.. 더보기
멘붕 온 아베 정권 2018/03/29 멘붕 온 아베 정권 오늘 동경은 맑고 더운 날이었다.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갔으니 어제에 이어 5월 수준으로 더운 날씨였다. 오늘도 벚꽃구경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도서관에 가면서 소소하게 즐기기로 했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자료 카피하려고 잔돈까지 바꿨는데 정작 카피할 것을 집에 두고 갔다. 그냥 도서관을 향했다. 대학 캠퍼스에는 지금 벚꽃이 한창 펴서 어느 때 보다도 벚꽃나무 아래 사람들이 있었다. 학생들과 직원에 동네 사람들도 보러 온 모양이다. 벚꽃으로 주위가 조명을 받은 듯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도 벚꽃 조명을 받으며 주체할 수가 없어서 약간 들떠있다. 도서관에 가기 전 아침에 뉴스를 보고 나갔다. 도서관에 가서 가장 먼저 신문을 읽는다. 아.. 더보기
남북 정상회담과 아베 총리의 지지율 2018/09/24 아베 총리의 지지율 오늘 동경은 맑은 날씨였다. 화창하게 맑은 것이 아니라, 습도가 높은데 기온도 높은 최고기온 29도로 고온다습한 날씨였다. 그냥 집에서만 지내기에는 약간 덥지만 지낼만 한 날씨였다. 어제부터 요가를 재개하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했다. 어제 오랜만에 요가를 했더니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처럼 몸의 부기가 싹 빠졌다. 마치 약을 먹지 않다가 오랜만에 약을 먹어서 효과가 좋은 것 같이 신선했다. 아침에 요가를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이 잘된다. 아침에 손빨래를 하고 생선과 감자를 구워서 아침으로 먹었다. 주말에 살 예정이었던 셔츠를 보러 갔다. 개강을 하고 계절이 바뀌면 괜히 뭔가 새로운 옷을 사야 할 기분이 든다. 그냥, 새 옷을 사는 것으로.. 더보기
남북 정상회담에 불편한 일본의 속내 2018/09/23 불편한 일본의 속내 오늘 동경은 비교적 맑은 날씨였다. 그동안 비가 많이 온 관계를 습도가 여전히 높아서 맑은 날 기온이 올라가면 아열대인가 싶을 정도로 고온다습해진다. 오늘은 추석날이라지만 특별한 것은 없다. 어젯밤에 현미를 씻어 불렸다가 밥을 하고 생선을 굽고 양배추를 데쳤다. 오쿠라도 데쳐서 작게 잘라서 쌈에 같이 넣어 먹었다. 아침을 준비해서 천천히 먹었더니 시간은 점심시간에 가까웠다. 빨래를 하고 주말행사인 청소를 준비해서 유리창까지 꼼꼼히 청소를 했다. 주말에는 청소와 빨래를 하는 것이 정해진 행사다. 다른 하나는 주중에 있었던 뉴스에 대한 해설을 듣는다. 제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일본 매스컴에서 전하는 걸 지켜보고 있었다. 한국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달라도 이상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