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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일본, 3,740명 최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삼킨 아베 NHK에 따르면 12월 24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888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54,01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587명으로 사망률 1.08%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3,740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211,43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36명으로 사망률 1.48%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985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955명이고 해외유입이 30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53,533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756명으로 사망률 1.41%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내려왔다. 아직, 줄고 있는 경향이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오늘 사망자가 17명으로 많이 발생했다. 앞으로도 당분간 사망자가 대량으로 발생할 것 같아 .. 더보기
동경에서 본 한일 관계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날 중국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있었다. 강의에서 일본 학생에게 오후에 한일 정상회담이 있는데 한일 관계가 좋아질까? 아니면 좋아질 게 없을까?를 물었다. 강의가 세 시간이라, 시간마다 같은 질문을 했다. 일본 학생 단 한 명도 한일 관계가 좋아진다에 손을 들지 않았다. 학생들이 손을 든 것은 오직 한일 관계가 좋아질 게 없다는 편이었다. 친한 동료에게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학생들이 정치를 아는 것도 아닌데 어쩌면 낙관적인 관측이 한 명도 없을까? 놀랍다고 했다. 친한 동료가 나에게 딱하다는 듯이 하는 말, 학생들도 눈치가 있고 일본 사회를 실감합니다. 아베 정권에서 한일 관계가 좋아지는 일 같은 게 일어날 리가 없다는 걸 압니다. 나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