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쿠시마

일본, 한일 비교, 고이케의 무능과 야심 NHK에 따르면 7월 10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50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81,024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2,253명으로 사망률 1.24%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2,458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819,265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4,964명으로 사망률 1.82%이다. 일본 백신 접종 실적은 주말이어서 업데이트가 올라오지 않았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1,378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66,722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2,038명으로 사망률 1.22%이다. 한국 백신 접종 실적은 15,573,316건이다. 한국과 일본의 PCR 검사 수를 보면 한국이 122,145건, 일본 전국 8일 차 속보치 47,365건, 동경도 7,585.4건에 양성률 6.6%라고 나온.. 더보기
어쨌든 올림픽? NHK에 따르면 9월 10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76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22,444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79명으로 사망률 1.68%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저녁 6시 반 현재 692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74,73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429명으로 사망률 1.91%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155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141명이고 해외유입이 14명이다. 확진자 누계는 21,743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346명으로 사망률 1.59%이다. 동경도의 신규 확진자 추이를 7월 하순부터 목요일에 보면 8월 27일 250명, 9월 3일 211명, 10일 276명이다. 일본 전국을 보면 8월 27일 865명, 9월 3.. 더보기
비 오는 토요일 오후 2011/05/07 비 오는 토요일 오후 오늘은 비가 온다. 비가 와서 그런지 창 밖의 신록이 한층 더 눈부시다. 어제저녁 같은 단지에 사는 동료네 집에 가서 차를 마셨다. 차를 마시면서 동경에 돌아온 후에 보는 주변일들을 얘기했다. 동료네 집에 가보니 물도 주문해서 쓰고 있고, 집에서 야채를 씻는 물도 정수를 해서 쓴다. 평소에도 안전한 식품을 사 먹는 편이었는데, 지진이 나자마자 그 뒷 날부터 오카야마에 가서 한 달을 오카야마에서 피난생활을 하다 왔다. 지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오카야마에서도 사람들이 사재기를 해서 슈퍼에서 물도 두 병 이상 살 수 없었다. 동경에서는 한 사람당 한 병씩만 팔았다고 한다. 한국 미디어에서는 일본에서 사재기가 없다고 하는데, 일본 사람들은 사재기를 한다. 일본 사람들은.. 더보기
캔버라에서 일본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2011/03/14 캔버라에서 일본 사람들이여, 희망과 용기를 캔버라는 지금 연휴의 마지막 날인 월요일이다. 오늘은 캔버라 데이라고 쉬는 날이다. 캔버라를 왔다 갔다 하면서도 연휴를 모르고 있다가 금요일에 연휴가 시작된다는 걸 알았다. 금요일 오후에는 캠퍼스도 시내에도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 텅빈 것처럼 느껴졌다. 오랜만에 연구실에서 일을 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을 보려고 여기저기 노크해도 한 사람도 없다. 마치 다 도망간 것처럼,,, 연휴라서 다 도망갔다. 캔버라에서 빠져나간 것이다. 일본에서 지진이 난 것을 안 건, 지난 금요일 여기 시간으로 오후 5시반 쯤이었다. 지진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인터넷으로 알 수 있는 정보도 아주 제한되어 있어 우선 집으로 돌아갔다. 저녁 뉴스를 보고 도호쿠.. 더보기
연어가 왔다 2016/12/19 연어가 왔다 오늘 동경은 아주 맑고 따뜻한 날씨였다.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지난주는 토요일에 보강을 하느라고 피곤하게 보냈다. 일요일은 날씨가 좋아서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을 하면서 느긋하게 보냈다. 매트래스도 겨울용을 맨 위로 올렸다. 담요와 이불도 말리고 시트도 빨아서 갈아 그런지 어젯밤은 한 번도 깨지 않고 아침까지 잘 잤다. 요새 밤중에 깨서 화장실에 가느라, 잠을 설쳤다. 보통은 한 번 잠들면 죽은 듯이 꼼짝도 하지 않고잔다는데…… 잠을 설친 것은 어쩌면 추워서다. 모처럼 푹 자서 늦잠을 잤다. 귀찮아도 매트레스를 계절에 맞게 바꾸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오늘은 아침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김치를 넣어서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구운 김에 싸서 먹었다. 아침을 든.. 더보기
학생네 가족 2016/10/23 학생네 가족 오늘 동경 날씨는 맑았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저녁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잔뜩 흐렸지만 비가 오지는 않았다. 어제 빨래를 못해서 바쁜 하루가 될 것이다. 평소에 일을 나가는 시간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일을 준비했다. 옅은 색 옷 빨래를 돌리기 전에 이불과 베개를 햇볕에 말린다. 청소를 위해서 각종 매트를 밖에 널어서 먼지를 턴다. 욕조에 남은 물을 세탁기에 넣어서 옅은 색 빨래를 돌린다. 그 사이에 아침을 간단히 먹고 청소를 준비한다. 옅은 색 빨래를 널기 전에 이불을 걷어 들인다. 베란다까지 써도 빨래와 이불을 다 말릴 장소가 부족하다. 짙은 색 빨래를 하기 전에 빨리 말려서 빨래 널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 짙은 색 빨래를 돌리면서 청소기를 돌렸다. 걸레질을 하다가.. 더보기
유니클로, OUT! 유니클로가 일본의 극우 기업답게 한국에 크게 한방 날렸다. 역시 유니클로는 극우라는 DNA를 멋있게 확실히 증명해줬다. 동시에 온라인으로 다시 유니클로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데서도 크게 공헌했다. 한국에서 시민들이 가열차게 불매운동으로 멋있는 성과를 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는데, 유니클로라니. 아마 그런 와중에 구입하는 사람들은 유니클로=일베, 토착 왜구, 자유 한국당 지지자다.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나? 그렇다면 잘 가, 유니클로! 요즘 동경은 하기비스가 지난 다음날 날씨가 개고 기온이 높았는데 그 후로는 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온도 낮고 흐린 비가 많이 오는 날씨이다. 하기비스가 지난 다음 태풍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 비가 계속 와서 불안하다... 더보기
후쿠시마 고리야마 3- 방사능 오염 2017/09/20 후쿠시마 고리야마 3- 방사능 오염 오늘 동경은 아침에 잔뜩 흐렸다가 살짝 비가 왔다. 어제는 최고 기온이 30도로 더운 날씨였다. 어제부터 가을학기가 시작된 수업이 있었다. 한시간에는 수강생이 많아서 교실이 꽉 찼다. 수강생이 많다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다. 학생들은 열기를 뿜고 있지만 나는 수업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오늘은 바깥이 덥지 않아도 습도가 높았고 실내가 무더워서 아주 졸리는 날씨였다. 첫교시 수업에서 학생들이 잠을 자고 있었다. 나도 자고 싶었지만 강의를 하는 입장이라 잘 수가 없다. 수업을 마치고 다음 주 수업준비를 해놓고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서 새로 온 책을 많이 읽고 잠깐 꾸벅 졸기도 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일찌감치 돌아왔다. 후쿠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