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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개딸들의 혁명, 이재명의 효능!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25도, 최저기온 19도로 날씨가 요새 갑자기 쌀쌀해졌다. 내일 다시 최고기온 33도로 올라간다고 한다. 최저기온이 갑자기 10도대로 떨어진 것은 2-3일 사이다. 전날 최고기온 34도, 최저기온 25도에서 뒷날은 최고기온이 25도가 되니 몸이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내일 다시 기온이 상승한다니 이런 급격한 변화는 몸이 따라가지 못해서 쉽게 피로해진다. 그런 한편, 지난 일요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 결과를 보고 마치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속이 시원해졌다. 아니, 숨쉬기가 편해졌다고 할까, 아무튼 홀가분하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끝나서 속이 시원해진 걸로 내가 그동안 묵은 체증 같은 게 있었다는 걸 알았다. 77.77%라는 기적과 같은 숫자를 .. 더보기
일본, G7과 한일관계, 스가 내각 불신임 결의안 NHK에 따르면 6월 14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09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66,57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2,159명으로 사망률 1.29%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936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776,851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4,150명으로 사망률 1.82%이다. 일본 백신 접종 실적은 13일 현재 23,685,319 건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399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48,273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988명으로 사망률 1.34%이다. 한국 백신 접종 실적은 11,830,381 건이다. 오늘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한 지역은 동경도 209명과 가나가와 141명 밖에 없다.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보면 홋카이도 13명, .. 더보기
#이니블루 2017/06/29 #이니블루 오늘 동경은 장마철 특유의 고온다습한 불쾌지수가 높은 날씨였다. 오늘 아침에 학교에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달님께서 미국을 방문하는 뉴스를 찾아서 봤다. 당연히 한미정상회담에도 관심이 많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도 궁금하지만, 달님께서 첫 해외순방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실지 기대도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앞에서 했다는 연설에 눈물이 줄줄 흘렀다. 전철에 앉아서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면서 아줌마가 울고 있었다. 요즘, 참 힘들고 고달픈 시간을 지내고 있는데, 그런 고달픔이 감동의 눈물로 씼겨지는 것 같았다. 연설문 전문도 찾아서 읽었다. 명문이다. 정말로 훌륭한 연설이다. 이런 연설은 창작을 하려고 해도 잘 되는 것이 아니다. 학교에 가는 .. 더보기
남북 정상회담 날에 망고 2018/04/27 역사적인 날에 망고 오늘 동경은 흐리고 습도가 높은 선선한 날씨였다. 신록의 푸르름에 눈이 시린 계절이다. 오늘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다. 어제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을 맞았다. 날씨도 좋아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기 전에 컴퓨터를 켰다. 문 대통령이 판문점을 향해 청와대를 떠나는 길에 주변에 모인 사람들과 악수를 했다. 판문점을 향해 떠났다는 뉴스를 봤다. 나도 모르게 "잘 다녀오세요"하는데 눈물이 났다. 왜 눈물이 나는지 이유는 잘 모른다. 내가 눈물짓고 있을 시간이 없다. 벅차오르는 가슴을 부여안고 준비해서 전철을 타러 나갔다. 오늘은 하루 종일 뉴스를 검색할 것 같은데 휴대폰을 잊었나? 길을 걸으며 다시 확인했더니 휴대폰이 있다. 다행이다. 전.. 더보기
아베 정권의 몽니 2018/04/26 아베 정권의 몽니? 오늘 동경은 맑고 선선한 날씨였다. 내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도 노심초사 관련뉴스를 보면서 지낸다. 오늘 아침에 학교에 가기 전에 항상 보고 있는 일본 경제지 뉴스를 봤다. 외국인이 쓴 기사이지만 일본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을 읽고 마음이 복잡해졌다. 그 기사는 '남북 정상회담'이 별 것이 아닌 것처럼 다루어졌다. 우선 "남북한이 '종전선언'을 할 것이며 한반도가 확고한 평화의 길을 향한다"는 걸 공표할 것이란다. 하지만, '종전선언'은 전쟁을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북한으로 보면 '남북 정상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징검다리일 뿐이라는 것이다. 북한의 김정은을 치켜세우면서 한국의 문 대통령에 대해서는 거의 무시하거나 바보 취급..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아, 마스크! NHK에 의하면 4월 27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39명으로 누계가 3,947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06명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감염자는 172명으로 요코하마 크루즈선을 포함한 감염자 누계가 14,325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407명이다. 동경도의 신규 감염자가 3뭘 30일 이후 처음으로 5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 보통 월요일에는 주기적으로 신규 감염자 수가 확 떨어졌다. 주말에 PCR 검사가 적고 보고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3월 30일도 월요일이었다. 그런 점을 감안해도 동경도와 일본 전국적으로 신규 감염자가 눈에 보이게 줄고 있다. PCR 검사가 먼저 줄고 있는 게 약간 이상하지만, 어쨌든 수치상으로는 확실히 줄고 있다. 동경도의 경우 내일 신규 감염자가 좀 더..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으로 역풍 맞는 아베 총리 오늘 한국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3,000명을 넘었다.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사망하는 케이스가 대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감염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 분명한데 한국 정부나 관계자, 시민들이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대응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계속 정부를 흔들고, 일부에서는 마스크를 살 수 없다고 난리를 치고, 이 시국에 해외여행을 가서 입국 거부를 당하고 있지만 차분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와 시민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검사를 많이 했으니까, 며칠 사이에 감염 확진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개신교 대형교회에서 예배를 한다니까, 주말이 지나면 감염이 확산되어 나타날 우려가 있다. 분명히 코로나19 감염이 .. 더보기
조국 법무장관을 기대한다 조국 법무장관을 기대한다. 지금까지 문재인 정권의 인사를 보면 자유 한국당에서 반대가 심했던 인물이 일을 잘한다. 예를 들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임용될 때, 어떤 난리를 피웠나? 그 소동을 보고 도대체 문재인 정권은 정상인가? 생각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청문회에서도 얼마나 비웃었나? 그런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역대 외교부 장관 중 가장 유능하고 신뢰가 간다. 지금 이 난국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기도 싫다. 어제 지소미아를 종료했다. 한국 국민들 속이 시원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오래 묵은 체증이 가라앉은 듯 해방감을 느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일본에 대해 할 말도 못 하고 당하기만 했던 세월이었다. 정부가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