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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크론

일본, 아베노 마스크와 박근혜 오늘 동경은 맑지만 기온이 높지 않은 날씨였다. 내일부터 한파가 몰려와서 연말연시도 매우 추울 예정이라고 한다. 나는 오늘로 연내 강의가 끝났다. 온라인 강의였지만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겨우 어떻게 끝낼 수 있었다. 오늘 점심때 봤더니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소식으로 뒤집어졌다. 나는 사면에 대해 특별한 생각이 없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한다. 내가 지지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했던 일을 보면 신뢰가 가기 때문이다. 나는 동경에 사느라 촛불집회에 직접 참가하지는 못해도 매주 집회가 있을 때는 컴퓨터를 켜서 지지하고 응원하는 댓글을 날리면서 동참했다. 그래서 심정적으로 촛불시민이다. 나만이 아니라 해외에 사는 다른 사람들도 같은 심정으로 동참한 사람들이 꽤 있지 않을까 한다. 조국 수.. 더보기
동경, 여권 신청해서 이재명 찍으러 간다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13도 최저기온 2도로 맑은 날씨였다. 수요일 아침 연내 강의가 지난주에 끝나서 오늘은 여권을 신청하러 갈 예정이었다. 월요일에는 도서관에 가서 평일에 시간이 없는 것도 있지만 21일 신청부터 새 여권이 나온다고 해서 새로 나오는 여권으로 하고 싶어서 기다렸다. 내가 사는 곳에서 아자부주방까지 전철만 아무리 빨라도 50분 이상 걸려서 가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다. 여권 접수는 오전에 끝나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야 한다. 아침에는 날씨가 아직 추워서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하지만 시내에 가면 날씨가 춥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얇은 코트에 속에 다운 베스트를 입고 나갔다. 옷차림은 적당했다. 아자부주방에 가는 전철은 두 개가 있는데 도에이 오에도센을 타기가 싫다. 신주쿠에서 .. 더보기
일본, 11월 한일 비교와 코로나 쇄국 정책 NHK에 따르면 12월 3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4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82,221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68명으로 사망률 0.83%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45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728,065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8,376명으로 사망률 1.06%이다. 오늘 발표한 일본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78.9%이고, 2차 인구의 77.0%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4,944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462,555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739명으로 사망률 0.81%이다. 한국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83.0%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3.6%이다. 2차 인구의 80.2%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1.6%이다. 추가접종은 인구의 7.0.. 더보기
일본, 또 오미크론, 일본인도 입국 금지 오늘 동경은 기온이 좀 올라가서 포근한 날씨였다. 최고기온이 19도 최저기온이 7도라고 한다. 내일은 최저기온 12도 최저기온 3도니까 다시 추워진다. 어젯밤에 그야말로 폭우가 아침까지 내린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베란다는 물론 창문까지 많이 젖었다. 지난 일요일에 유리창 청소를 해서 아직 깨끗하니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리창을 청소해서 다시 맑은 유리창이 되었다. 베란다도 청소를 했다. 어젯밤에 기온이 낮았더라면 폭설이 되어서 동경 교통이 마비되었을 것이다. 이 계절에 폭우가 내리는 일도 드문 일이다. 창밖을 봤더니 단풍이 예쁘게 든 가로수 잎이 폭우로 많이 떨어져서 길에 낙엽이 쌓였다. 요전 날 가까운 곳 단풍을 찍으러 갔는데 바로 직전까지 비추던 해가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빛이 나지 않았다... 더보기
일본, 오미크론, 세금, BTS 오늘 아침에 학교에 가느라고 집을 나섰더니 예상외로 너무 추워서 당황했다. 가을 코트 안에는 따뜻한 원피스를 입고 목티에 스카프를 하고 다시 큰 숄도 안에 둘렀다. 집에서 나갈 때 덥지 않을까 했더니 밖에 나가자마자 매우 춥다는 걸 알고 당황했지만 다시 집에 와서 옷을 더 입고 나갈 시간이 없어서 머리로는 이럴 리가 없는데, 아직 11월 말인데 하면서 역까지 갔다. 전철을 탔더니 신주쿠로 가는 급행이라서 사람들이 적을 리가 없는데 환승을 많이 하는 칸에 탔는데도 텅텅 비어서 깜짝 놀랐다. 보통 겨울에는 바깥이 추워도 전철 안에는 난방이 들어와서 따뜻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전철도 문을 열거나 환기를 아주 강하게 해서 바람으로 오히려 춥다. 그렇다고 사람이 많아서 그 열기로 따뜻해지는 것도 아니었다. 내가 .. 더보기
일본, 오미크론으로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오늘 동경은 맑지만 기온은 낮았다. 오전에 늦게 일을 시작하고 낮에 도서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단풍을 구경했다. 오후 4시가 되면서 날씨가 추워져서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길에는 사람들이 없는데 마트에 갔더니 사람들이 꽤 있고 움직임이 활발해서 뭔가 변수가 있나? 생각했다. 매주 같은 시간대에 루틴처럼 움직이기에 평소와 다른 경향을 읽을 수 있다. 일본에서 오늘 오미크론 변이종을 의심하고 있는 양성반응을 나타낸 입국자가 있어서 발칵 뒤집혔다. 어제 나미비아에서 입국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오미크론 변이종인지 분석을 서두른다고 발표했다(https://news.yahoo.co.jp/articles/13ca5b99f662186c28732a26d8a57c3e480abd1e). 다음으로 현재 남아공을 비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