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한일 주간 비교와 제네릭 약품 부족 사태 NHK에 따르면 12월 11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82,36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70명으로 사망률 0.83%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49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729,06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8,385명으로 사망률 1.06%이다. 일본 백신 접종 실적은 주말이어서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6,977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510,583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가 4,210명으로 사망률 0.82%이다. 한국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83.6%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4.0%, 60세 이상 인구의 93.6%이다. 2차 인구의 81.1%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2.1%, 60세 이상 인구의 92.5%이.. 더보기
일본, 백신 접종 기록 시스템 오류 500만 건 오늘 동경은 낮이 되면서 맑았지만 기온이 낮은 추운 날이었다. 아침부터 맑지 않으면 햇볕이 들어오는 시간이 짧아서 집이 따뜻해지지 않는다. 오늘은 금요일이라서 집에서 온라인으로 강의하는 날로 연달아 3교시나 있다. 교실에서 강의할 때도 온라인도 켜놓고 하지만 교실에서 학생을 상대로 나름 움직인다. 온라인에서는 앉아서 집중해서 떠들기 때문에 피로도는 온라인이 훨씬 더 한 것 같다. 요새 일본 정국을 보면 뭔가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 와중에 아베가 자민당에서 100명 가까운 최대 파벌 수장으로 돌아와 요새 부쩍 휘젓고 다니고 있다. 마치 기시다 정권 운영을 방해하는 느낌을 줄 정도다. 그래서 나는 기시다 총리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기시다 총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다음 총리선을 아.. 더보기
일본, 교실에서 만나는 한부모 가정 아이들 오늘 동경은 아침에 바람이 강했지만 기온은 낮지 않은 날씨였다. 그래도 바람이 강해서 체감으로는 추웠다. 아침에 학교에 가서 강의 준비를 해서 교실에 들어갔더니 교실은 따뜻했다. 학생들에게 오늘은 날씨가 추운지, 아니면 따뜻한 날인지 물었다. 바깥은 추운데 교실은 볕이 들고 난방도 들어와 따뜻하다고 한다. 강의를 시작할 때 항상 지난번 시간에 학생들이 써낸 걸 피드백을 한다. 그중에서 한부모 가정 예를 들면서 그런 친구들은 얼마나 힘들까, 자기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가까이 있어서 힘든 티를 내지 않아서 몰랐다고 한다. 그런 친구에 비해 자신은 행복한 편이라는 것에 대해 그런 건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두는 걸로 그치라고 했다. 한부모 가정은 양부모가 있는 집보다 경제적으로 힘들겠.. 더보기
일본,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과 대만 유사 오늘 동경은 다시 비가 오는 추운 날씨였다. 아침에 1교시 강의를 온라인으로 하고 한숨을 돌려 비가 오는데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다. 어제가 기한이었는데 오늘까지 반납하면 페널티가 없다. 그걸 직원에게 말했더니 코로나로 기한이 늦어도 페널티가 없어졌다고 한다. 왜 그걸 알려주지 않았을까? 아마, 악용할 여지가 있어서다. 그걸 알았다면 오늘 춥고 비가 오는데 도서관까지 갈 필요는 없었다. 도서관에서 오면서 마트에 들러서 닭고기를 조금 사고 콩나물도 샀다. 친한 이웃을 만나서 반가운 인사만 했다. 나중에 찾으러 갔더니 바람과 같이 사라져서 볼 수가 없었다. 그렇지 않아도 요새 연락을 하지 않아 궁금해할 줄 알았다. 날씨가 흐리고 춥지만 아직도 예쁜 단풍이 남아서 주변을 환하기 비추고 있는 것이 다행이다... 더보기
일본, 수업에 따라 오는 학생과 의욕이 없는 학생 오늘 동경은 습도가 높고 비가 올 것 같이 흐린 날씨로 기온을 그다지 낮지 않았다. 아침에 학교에 가는데 어제 추웠던 걸 생각해서 가장 따뜻한 두터운 다운 코트를 꺼내 입었다. 처음에는 추웠는데 역에 가는 동안 체온으로 따뜻해져서 역에 갔더니 땀이 났다. 전철 안에서는 다운 코트를 벗고 앉았다. 전철에서 계속 앉아있었더니 환기하느라고 전철도 추워서 다시 추워졌다. 학교와 가까운 역을 내려서 걸었더니 다시 더워진다. 오늘은 더웠다가 추웠다가를 반복하는 바쁜 날이었다. 체온 조절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전철 안에서도 환기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내일은 다시 최고기온 10도로 곤두박질치고 비까지 와서 습도 95%이다. 하루는 따뜻하고 하루는 아주 춥고 감기 걸릴 것 같은 날씨다. 오늘 기시다 총리는 재정건.. 더보기
일본, 추운 날씨, 각종 세금과 보험료 급격한 인상 오늘 동경은 흐리고 매운 추운 날씨였다. 기온이 최고기온 10도 최저기온 6도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 어둡게 흐리고 아주 추울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일기예보를 봤더니 1월 하순 추위라고 한 것 같다. 월요일은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서 옷을 껴입었다. 가장 추울 때 입는 식으로 스파츠를 내복처럼 입고 그 위에 운동복 바지를 입고 위에는 발열내복을 입고 그 위에 목티를 입고 다시 수제 롱 베스트를 입었다. 너무 많이 입으면 가다가 땀을 흘려서 더 추워지니까, 목에는 스카프를 두 장만 두르고 겉에는 얇은 다운 점퍼를 입었다. 밖에 나가서 걸으면서 다운 점퍼가 아니라, 다운 코트가 더 좋았을 걸 했다. 장갑도 필요한 날이었다. 그래도 쭉 걸으니까, 걷다 보면 몸에서 열이 날 거다. 도서관에 도착해서 보니 .. 더보기
일본, 유학생을 대하는 방식 오늘 동경은 맑지만 기온이 낮았다. 최고기온 11도 최저기온 4도이다. 내일도 같은 기온인데 날씨가 흐리다고 한다.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볕이 들어서 따뜻했다. 내일은 흐리다면 정말로 추운 날씨가 된다. 모레부터는 흐린데 비까지 오는 날씨가 된다고 한다. 오늘은 침대 매트리스를 정리하느라고 현재 쓰고 있는 담요와 베드 시트 등을 다 빨아서 갈려고 했다. 날씨를 보니 그중에서 우선도가 높은 것만 빨지 않으면 오늘 중으로 마르지 않을 것 같아 이불 커버와 베드 커버만 빨았다. 침대에 쓰고 있는 걸 하루에 다 빨아서 갈려면 최소한 세탁기를 3-4번 돌려야 한다. 베란다도 큰 빨래를 효율적으로 말리려면 최대한 가동률을 높여서 부지런히 빨래를 뒤적거려야 하루에 끝낼 수가 있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된다. .. 더보기
일본, 주간 한일 비교, 마트 풍경, 이재명 NHK에 따르면 12월 4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9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82,240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68명으로 사망률 0.83%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31명으로 확진자 누계는 1,728,19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8,376명으로 사망률 1.06%이다. 일본 백신 접종 실적은 주말이라서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5,352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467,907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809명으로 사망률 0.81%이다. 한국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83.1%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3.6%이다. 2차 인구의 80.4%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1.7%이다. 추가접종은 인구의 7.5%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8.7%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