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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19

동경, 청소와 매트리스 처분하기 오늘 동경은 맑고 포근한 날씨였다. 최고기온 15도, 최저기온 2도였다. 내일은 최고기온 13도, 최저기온 1도로 추운 날씨라고 한다. 내가 사는 지역은 따뜻했지만 홋카이도는 물론이고 도호쿠와 관동지방까지 눈이 와서 쌓였다고 한다. 눈이 쌓이기에는 너무 이른 감이 있지만 온난화의 영향인지도 모른다. 그나저나 기름값이 23%나 올랐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아직도 집에서 등유나 석유난로를 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거기에 전기와 가스요금도 오른다니 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올겨울 난방비 부담이 클 것 같다. 집이 남향에 앞에 가리는 것도 없고 볕이 아주 잘 들기에 기온이 높지 않아도 날씨가 맑으면 따뜻하다. 대신에 기온이 좀 높아도 흐리거나 바람이 불면 춥다. 오늘은 바람이 없는 포근한 날씨였다. 어제 일.. 더보기
일본, 주간 한일비교와 한파가 왔다 NHK에 따르면 11월 27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82,17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64명으로 사망률 0.83%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27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727,432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8,370명으로 사망률 1.06%이다. 일본 백신 접종 실적은 주말이라서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4,068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436,96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492명으로 사망률 0.80%이다. 한국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82.7%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3.4%이다. 2차 인구의 79.6%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1.3%이다. 오늘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0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5.. 더보기
일본, 혼탁한 정국에서 선명한 건 슈킹인가? 오늘도 동경은 맑은 날씨였다.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아까 베란다에 나갔더니 하늘에 별이 많이 보였다. 겨울에 공기가 맑고 기온이 내려가 건조해지면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저녁노을이 질 때 집에 오는 전철을 타면 많은 산이 첩첩이 겹쳐서 노을이 지면서 석양이 있다가 어두워지는 풍경을 볼 때가 있다. 정상에 눈 덮인 후지산이 선명하게 보여서 후지산이 높긴 높구나 한다. 오늘은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했다. 일본에서는 보통 1교시가 90분 수업이다. 이런 걸 하루에 셋 떠들다 보면 강의를 할 때는 집중하고 있어서 모르지만 강의가 끝나면 피곤하다. 저녁으로 냉장고에 있던 부추를 넣어서 부추전을 만들어 먹었다. 부추는 열을 받으면 숨이 죽어서 부추전을 하면 한꺼번에 아주 많은 부추를 먹을 수 있다. 일본에서도 .. 더보기
일본, 원조교제와 파파카쓰, 풍속점 이용에 대해 오늘 동경 날씨는 맑고 최고기온이 18도였지만 최저기온 3도로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였다. 오늘 아침에 가까운 전철을 타서 이상하게도 이 전철에 승객이 늘지 않는 것 같아 내가 탄 차량에 앞과 뒤 차량 승객을 세 보았다. 내가 탄 차량이 터미널 역 내리는 곳과 가장 가까워서 사람이 많다. 내가 탄 차량 승객이 15명이고 앞과 뒤 차량은 10명 수준이었다. 동경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거의 소멸 수준인데 전철 승객은 비상사태 선언 시보다 더 줄었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는 거다. 오늘 만이 아니라, 계속 이런 상황이라서 오늘 차량에 탄 승객을 세 보았다. 강의를 시작할 때 지난주 학생들이 쓴 내용을 피드백하는 걸로 시작한다. 지난주에 일본의 섹슈얼리티라는 토픽이었다. 일본에서 보면 사회현상에 대해 이.. 더보기
일본, 베트남과 견고한 유착 관계와 기능 실습생 일본은 오늘 근로 감사의 날로 휴일이었다. 오늘 오전 뉴스로 엔저로 1불 115엔까지 내려갔다고 한다(https://news.yahoo.co.jp/pickup/6410486). 4년 8개월 만에 115엔까지 내려갔는데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물가가 더 올라가게 생겼다. 베트남에서 수상을 비롯한 경제와 정치 교류를 위해 정계와 재계 인사들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한다. 방문 기간도 22-25일이다. 24일에 기시다 총리와 베트남 수상이 정상회담을 한다고 기사가 꽤 났다. 재미있는 것은 베트남 수상이 일본을 방문하기 전부터 기시다 정권이 성립한 이후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한다고, 일정까지 자세하게 기사가 났다 (https://news.yahoo.. 더보기
일찍 자기로 했다 오늘 동경 날씨는 최고기온이 14도에 최저기온이 8도로 겨울 날씨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날씨가 흐렸다가 저녁이 되면서 비가 와서 추운 날씨였다. 주변은 단풍이 들어서 아주 예쁜 계절이다. 흐린 날씨에도 예쁜 단풍으로 주위를 밝혀서 전혀 어둡지가 않다. 어제 날씨가 좋았을 때 이불을 말리고 빨래를 해서 오늘 날씨가 궂어도 괜찮다. 일요일에 정해진 행사인 청소를 하고 집에서 멍하니 지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 이불속에서 책을 읽었다. 오후에 시간이 나서 낮잠을 좀 잤더니 너무 정신없이 기분 좋게 자서 놀랐다. 내가 피곤할 일은 없는데 낮잠을 잘 자서다. 더군다나 어젯밤에는 정말로 얼마만인지도 모르게 12시 전에 이불에 들어갔다. 요새 몸이 상당히 나쁜 것 같아서 조금 일찍 자기로 했다. 목표는 12시.. 더보기
일본, 주간 한일 비교와 엘리트의 성범죄 NHK에 따르면 11월 20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82,06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63명으로 사망률 0.83%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12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726,68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8,359명으로 사망률 1.06%이다. 일본 백신 접종 실적은 주말이라서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3,212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412,311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244명으로 사망률 0.79%이다. 한국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82.2%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3.2%이다. 2차 인구의 78.8%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0.8%이다.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3,200명을 넘었고 사망자가 29명이.. 더보기
일본, 과거 최대규모 경제 대책 55.7조 엔 NHK에 따르면 11월 19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확진자 누계는 382,053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161명으로 사망률 0.83%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59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726,57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8,354명으로 사망률 1.06%이다. 오늘 발표한 일본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78.5%이고, 2차 인구의 75.8%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3,034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409,09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215명으로 사망률 0.79%이다. 한국 백신 접종 실적은 1차 인구의 82.1%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3.1%이다. 2차 인구의 78.6%이고, 18세 이상 인구의 90.7%이다. 오늘도 사망자가 28명.. 더보기